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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단계적 일상 회복, 연휴 확진자 증가 안정화가 관건"

등록 2021.09.27 1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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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총리 중심 방역 대응 총력"
반려동물 관리체계 보고 받은 후 "개 식용 금지 검토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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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월1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마친 후 대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코로나19 상황과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 조기달성을 위해서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 상황 안정화가 관건"이라며 "총리 중심으로 정부가 방역대응에 총력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코로나19 대응 관련 보고를 받은 후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확진자 급증에 따른 의료 대응에 지장이 없도록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보 문제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각별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

또 문 대통령은 추석 연휴 이후 많은 국민이 자발적 검사를 통해 방역상황 조기 안정화에 동참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조기 전환을 위해 2차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는 것과 함께, 아직 백신 접종을 예약하지 않은 국민 550만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도 총력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김 총리는 문 대통령에게 유기 반려동물 관리체계 개선과 관련해 반려동물 등록률 제고, 실외 사육견 중성화 사업 추진, 위탁 동물보호센터 전수점검 및 관리·감독 강화, 민간 보호시설 신고제 도입,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내실화 등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이제는 개 식용 금지를 신중하게 검토할 때가 되지 않았는가"라고 말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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