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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직장인 83% "투자 하고 있다"...1위는 주식투자

등록 2021.10.21 15:46:44수정 2021.10.21 15: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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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리치앤코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MZ 세대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투자 생활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MZ세대 83%는 '지금 현재 투자하고 있다'고 답해 일상화 된 MZ세대의 투자 풍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리치앤코 제공) 2021.10.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직장인 10명 중 8명이 '일상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법인보험대리점 리치앤코는 모바일 리서치 전문기관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수도권 20~30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MZ세대 직장인 응답자의 83%가 주식·부동산·펀드·가상 화폐(예·적금 제외) 등에 '현재 투자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2030세대 투자자 중 절반 이상이 전체 수입의 약 20%를 넘지 않는 수준에서 투자 활동을 하고 있었다. 월 수입 대비 투자 비중을 묻는 질문에 10%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8.5%로 가장 많았고 '20% 미만(27.0%)', '30% 미만(17.9%)'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수입의 50% 이상을 투자한다고 답한 공격적인 투자자 비중도 11.6%로 적지 않다.

중단기(1~5년) 투자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독립·자가 구입 등 부동산 마련'이 1위 (42.2%)를 차지했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20대(44.6%)가 30대(39.9%)보다 더 많은 비율로 '부동산 마련'을 투자 목적으로 삼았다. 투자 목적 2위는 '더 큰 투자를 위한 종잣돈 마련'(40.4%)이 꼽혔다. '여행·명품 구입 등 새로운 경험 및 소유를 위해'(8.8%), '학자금대출·마이너스 통장 등 기존 대출 상환 목적'(5.7%) 등이 뒤를 이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은 '새로운 경험을 위해 투자한다'가 11.9%를 기록한데 반해 남성은 6.1% 수준에 그쳤다.

주요 투자 방법은 '직접 주식 투자'를 가장 선호했다. '어떤 분야에 어떤 방법으로 투자하는가'를 묻는 질문(복수 응답)에 '주식 직접 투자'가 88.2%를 차지하며 1위로 꼽혔다. MZ세대 직장인들은 개별 종목을 직접 선택하고 투자도 직접 하는 주도적인 투자 방식을 선호했다. 2위는 가상 화폐 (34.8%), 3위는 각종 펀드 상품 등에 투자하는 '주식 간접 투자'(28.0%), 4위는 저축 보험·달러 보험 등의 '보험 투자'(22.9%)로 응답했다.

저축성 보험에 관심이 높았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고 답한 MZ세대 직장인 응답자가 77.5%를 기록했고 '이전과 비슷하거나 관심이 늘지 않았다'고 답한 비중은 22.5%에 머물렀다. 보험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고 답한 응답자 중 '보장성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약 34.8%인 반면 '저축성 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답한 비율은 42.7%를 웃돌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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