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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만 75세 이상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추가 지원금 등

등록 2021.10.21 1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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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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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만 75세 이상 면허소지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면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 ‘양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 일부를 개정,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추가 지원 대상으로 규정했다.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희망하는 고령운전자는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양주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반납 신청을 하면 된다.

만 65세 이상 반납자에게는 지원금 10만원이 지급되지만 만 75세 이상 반납자는 기존 지원금에 10만원을 추가한 총 20만원의 지역화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양주시,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문모 심기 사업 평가회 개최
 
 경기 양주시는 지난 20일 은현면 하패리에서 벼 재배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벼 드문모 심기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드문모 심기는 육묘상자에 볍씨 파종량을 늘려 한개 당 250~300g의 벼를 파종해 이양가능한 모의 수를 늘리고 이양할 때는 모의 수를 3.3㎡당 70~80포기에서 37~50포기를 심는 농법으로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관행 대비 30% 줄이는 재배기술이다.

또한, 이양 간격이 넓어지면서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과 강우, 태풍으로 인한 도복에 강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농업기술원 도비사업으로 관내 첫 도입 후 시범농가 10㏊에 시범단지를 운영해 생산비 절감효과를 체감하며 큰 호응을 받아 올해 7.5㏊로 확대 보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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