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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글로바, 미국 양키캔들과 라이선스 생산 계약

등록 2021.11.01 08: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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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글로바, 미국 양키캔들과 라이선스 생산 계약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양키캔들 한국공식수입원 아로마글로바는 미국 양키캔들과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 계약을 지난달 15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아로마글로바는 미국 양키캔들의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을 통해 2022년부터 양키캔들 디퓨저의 글로벌 생산기지를 국내로 옮겨 왔다. 이로써 아로마글로바는 양키캔들 내수는 물론 아시아, 유럽 및 미주지역으로 역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
  
아로마글로바는 양키캔들 국내 공식수입원뿐 아니라 디퓨저 생산 라이선스를 보유하면서 양키캔들 디퓨저의 공식수입원에서 제조사로 방향제 시장에서 위치가 한층 더 견고해질 전망이다.

디퓨저뿐 아니라 차량용 등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기 좋은 스피어스 제품도 단독으로 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아로마글로바는 블랙체리, 레몬라벤더, 클린코튼 등 6가지 종류의 디퓨저를 35㎖, 88㎖, 250㎖(리필) 3가지 용량으로 생산해 2022년 1~2월 중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임미숙 아로마글로바 대표이사는 "이번 양키캔들 디퓨저 라이선스 생산은 양키캔들 컴퍼니와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써 자리매김한 결과"라며 "양키캔들 디퓨저 생산을 통해 국내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상의 상품을 공급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종합 방향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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