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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 발족…위원 114명 위촉

등록 2021.11.03 13: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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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위원, 신임대표회장 연임

김동일 시장 등 제8기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족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김동일 시장 등 제8기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발족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보령=뉴시스] 유순상 기자 = 제8기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3일 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금순 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열고 위원 114명 위촉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진행됐다.

제8기 위원들은 지난 9월 공개모집과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오는 2024년 9월까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이날 신임대표회장에는 편삼범 위원, 감사에는 서경옥, 이성천 위원이 선출돼 향후 3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간다.

자연생태와  생활환경, 지역계획, 사회문화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운영위원회를 구성, 시 지속가능발전 목표 및 정책 개발과 내년 보령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다.

편 대표회장은 “7기에 이어 대표회장을 다시 맡게 돼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올해 창립 19주년을 맞은 협의회가 그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가 탄소 중립의 대표 도시로 나아가는데 중요한 협력 파트너가 돼주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지속협은 그동안 청소년리더쉽캠프, 찾아가는 기후학교, 전국환경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시와 협력, 내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유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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