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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캠퍼스 타운 사업단, '2021 온에어, 신촌' 성료

등록 2021.11.04 13: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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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


[서울=뉴시스] 온에어, 신촌 포스터(사진=연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온에어, 신촌 포스터(사진=연세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광주 인턴 기자 = 연세대학교 캠퍼스 타운 사업단(단장 손홍규)은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2021 온에어, 신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약 2주간 5일에 걸쳐 진행됐다.

'온에어, 신촌'은 연세대와 서울시, 서대문구의 캠퍼스 타운 사업 추진 프로그램으로 다섯 개의 다양한 주제별 대학·지역 연계 시리즈 강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주민, 상인, 청년 등 전 연령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올해 강연 커리큘럼은 ▲힙한 골목 상권 – 우리 동네는 어떤 모습인가, ▲디어 청년 – 미래가 불안할 때, ▲누구나가 아닌 내가 되다, ▲지역 경제의 미래, 로컬의 시대, ▲미닝 아웃과 코즈 마케팅 – 돈쭐내러 가는 그곳, 착한 가게엔 아낌없이 지갑 연다로 총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연을 통해 위로받는 기분이다", "연희동에 오래 살면서도 몰랐던 부분들을 알게 돼 흥미로웠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이에 연세대 캠퍼스 타운 사업단 관계자는 "'온에어, 신촌'을 통해 대학가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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