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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코로나 비대위 ‘일상회복 지원위’로 변경·운영

등록 2021.11.08 1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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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위원장·최동오 부위원장 등 27명으로 구성

충남대 1차 온라인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 1차 온라인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정부의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그동안 운영했던  비상대책위원회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운영한다.

충남대는 8일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수 교학부총장을 위원장, 최동오 학생처장을 부위원장으로 해 처·국장, 의과·간호대학장, 교수회장, 총학생회장, 조교협의회장, 실무 담당자 등 대학 구성원 2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충남대는 지난해 1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주까지 총 111회 회의를 통해 방역, 학사, 행정 등 주요 사안을 논의해 왔다.

일상회복 지원위원회를 통해서는 새 방역체계 적용에 따른 방역관리, 대학 자체 방역 점검, 구성원 대상 기초 방역수칙 홍보 및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학생생활관 입주자격 변경, 평생교육원 충청학 무료 강좌 운영 등을 협의했다.

 김기수 위원장은 “정부 정책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를 일상회복 지원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며 “일상회복 전환 이후 등 코로나19로부터 대학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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