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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강부자 애장품 무엇?…공개경매展 열린다

등록 2021.11.12 10:39:47수정 2021.11.12 1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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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미술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애장품 공개경매전시

[서울=뉴시스] 한국고미술협회 창립50주년 기념 전국회원 애장품 공개경매전시 포스터 (사진=한국고미술협회 제공) 2021.11.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고미술협회 창립50주년 기념 전국회원 애장품 공개경매전시 포스터 (사진=한국고미술협회 제공) 2021.11.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고미술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전국회원 애장품을 공개하고 경매에 부친다.  

'한국고미술협회 창립50주년 기념 전국회원 애장품 공개경매전시'가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가나아트센터 지하1층에서 열린다. 경매는 21일 오후에 열릴 예정이다.

회원들의 경매에 출품된 애장품으로 조선말기 경공장에서 제작된 '주칠나전투각 탁자장', 이우환의 추상화를 연상시키는 '백자철화병', 가마발과 가마의 방석으로 사용된 '화문석 자리깔개' 등이 선보인다.

각개 명사들의 애장품도 별도 코너로 경매에 부친다.  

책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은 자신이 직접 그린 부채 2점을 내놨다. 배우 강부자와 성우 배한성도 각각 조선시대 백자청화도자 2점을 출품했다.

협회는 경매후 수익금 일부를 문화재 보호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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