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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산업인력공단, 2021년도 한국감사대상 2개부문 수상 등

등록 2021.11.19 1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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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산업인력공단, 2021년도 한국감사대상 2개부문 수상 등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은 19일 2021년도 한국감사대상에서 청렴윤리부문 '우수상', 사회적가치실현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 매종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했다.

청렴윤리부문은 기관의 경영의사 결정과 경영활동이 법과 윤리기준에서 요구하는 청렴윤리와 일치하는 기관에게 수여된다.

사회적가치실현부문은 중소기업과 상생, 인권 보호 등 활동 노력이 우수한 기관에게 수여된다.

공단은 청렴윤리부문에서 이해충돌방지, 양성평등·인권경영 추진, 채용 투명성 강화 등이 높이 평가됐다. 

사회적가치실현 부문에서는 사회적 책무 위반 방지, 사회적 가치 성과감사 등 사회적 책임 이행 제도화에 기여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동구,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체계 전면 개선

울산시 동구는 내년 1월 1일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수거체계를 전면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의무 시행을 앞두고 시행된 조치다.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상가지역 등이다. 

현재 재활용품은 동별로 월·수·금 또는 화·목·토 격일로 수거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비닐류만 따로 수거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동에 관계없이 동구 전 지역에서 격일 수거를 매일(일요일 제외) 수거로 일수가 확대한다.

기존에 혼합 배출돼 왔던 투명페트병(음료,생수병)은 분리해서 매주 특정 요일에만 배출 및 수거한다.

품목별 수거일은 비닐류는 수요일, 투명페트병은 금요일, 기타 재활용품은 월·화·목·토요일, 공병·스티로폼은 매일 수거(일요일 제외)한다.

배출시간 및 장소는 수거 전 날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본인 집 앞이다.

배출 요령으로 비닐류는 라면, 과자봉지, 필름류 및 비닐봉투 등을 배출한다.

투명페트병은 일반 플라스틱과 구별해 이물질 제거 후 라벨지를 제거하고 납작하게 만들어 뚜껑을 닫은 상태로 투명봉투 또는 그물망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또한 정해진 물품 외 재활용품 혼합배출 시 수거는 불가하다.

적색망 녹색망 색깔 구별 없이 원하는 그물망 또는 투명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그물망을 수령하지 못한 세대나 소규모 사업장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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