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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변이 비상 속 세계 신규확진 증가세는 약해져…57.2만명 고점

등록 2021.11.28 19:20:55수정 2021.11.28 20: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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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4일의 고점 후 사흘 연속 내림세
한달 반 전 저점 대비 42% 불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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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AP/뉴시스] 조 파흘라 남아공 보건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 새 변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변이종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 32개를 보유, 전파력이 더욱더 강해 백신을 무력화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은 10월 21일 요하네스버그 인근에서 아기를 업은 한 여성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2021.11.26.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의 신규확진 증가세가 주춤해지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까지 포함해 내는 하루확진 1주일 간 평균치에서 27일(토) 54만3100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전 같은 시간대에 비해 평균치가 4.0% 증가한 것이나 그 직전주의 8.6%보다 증가세가 약해졌다.

통계가 보다 안정된 금요일 간 비교에서 26일(금) 56만7700명은 일주일 전의 19일(금) 53만2000명에 비해 6.7% 증가했다. 이 일주간 증가율은 역시 그 직전주의 9.2%보다 약해진 것이다.

이 타임스 평균치에서 24일(수)에 57만2600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11.2%가 급증하며 고점을 찍고 하루확진 평균치가 27일까지 사흘 연속 줄어드는 추이다.

한 달 보름 전인 10월15일 40만3100명으로 저점에 닿은 후 반전해 다시 오름세를 탄 뒤에 사흘 연속 내림세를 보이기는 이번 25일, 26일, 27일이 처음이다. 11월24일의 57만2600명 고점은 10월15일의 저점에 비해 42%가 불어났다.

새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26일 WHO의 '우려 변이'로 분류된 후 각국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전체 신규확진 증가세의 약화는 다소 생뚱맞아 보인다. 전파력 높은 오미크론이 유행하기 전이어서 그럴 수 있지만 여러 통계가 증가세 약화를 가리키고 있다.

로이터 통신의 국가별 하루확진 1주간 평균치에서 최다 미국은 7만4300명으로 1주일 전보다 무려 2만 명이 급감했다. 1주일 전에 1만2000명 급증한 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늘어날지 줄어들지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독일이 미국 다음으로 최다 신규발생 국가였는데 하루 5만7400명을 기록해 1주일 전보다 9800명이 급증했다. 영국은 3300명 늘어 4만3400명이었으며 러시아는 2800명 줄어든 3만4600명이었다. 프랑스가 2만7500명에 이르러 많이 늘어났다. 

하루 평균 사망자 수에서 러시아가 1241명으로 변동이 없으면서 최다였는데 미국은 1주일 새 700명이나 줄어 816명에 머물렀다. 미국은 1100명 대에서 갑자기 1500명 대로 급증했다가 다시 800명 대로 급감한 모양새다. 내주 상황이 주목된다. 

미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로 코로나19 전세계 누적확진자는 28일 오후 현재 2억6110만 명을 넘었으며 총사망자는 519만 명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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