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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비트코인 7200만원대 거래 중…암호화폐 대부분 상승

등록 2021.11.30 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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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비트코인이 7200만원선에서 거래 중인 가운데 대부분의 암호화폐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미크론발 충격이 잦아들면서 암호화폐 시장도 다소 안정을 찾은 모습이다.

30일 오전 8시59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7% 내린 7225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빗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08% 하락한 7224만원을 나타냈다. 코인마켓캡이 집계한 글로벌 평균 시세는 5만788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19% 상승했다.

지난 주말 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남아프리카에서 발원한 변이 오미크론이 전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하면서 큰 낙폭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은 전체적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암호화폐 시장이 오미크론발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보여줬다.

비트코인의 뒤를 잇는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전일 대비 2.47% 상승한 555만4000원을 나타냈으며, 빗썸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29% 오른 554만9000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서는 3.62% 오른 4449달러를 기록했다.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상승과 하락을 넘나들며 보합권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나, 이더리움, 솔라나, 폴카닷, 에이다, 루나,엑시인피니티 등 주요 알트코인(얼터너티브코인,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암호화폐) 들은 무난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장심리는 전날보다 크게 개선됐다. 암호화폐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르면 이날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33점으로 '두려움(Fear)'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날(27점·두려움)보다 6점 상승했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비트코인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비트코인 고래 잭 도시가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나며 후임에 아그라왈 최고 기술책임자(CTO)를 올렸다. 잭 도시는 이번 CEO직 사임 후 2022년 주주총회에서 임기가 만료할 때까지 이사회 구성원으로 남을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간) 잭 도시는 트위터에 "지난 16년 동안 회사에서 공동 창업자로 시작해 CEO를 거쳐 다시 CEO로 재직했다"며 "창업자의 영향이나 지시 없이 회사가 자립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CEO직 사임 소식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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