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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4명과 장모 총기 살해한 美 남성 검거

등록 2021.11.30 16:2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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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장모, 딸, 아들 세 명 총 5명 총기로 살해
어머니가 발견 후 신고…범인 '아버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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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미국)=AP/뉴시스] 지난해 9월 워싱턴주 레이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마이클 레이노엘(48)을 체포하던 중 경찰관 4명이 레이노엘에게 총격을 가했다. 2021.11.30.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재민 인턴 기자 = 지난 28일 미국 남서부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아이 4명과 여성 1명이 아이 아버지가 쏜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29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이 보도했다.

LA 경찰 당국은 캘리포니아 랭커스터의 한 주택에서 아이 4명과 할머니가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이들의 아버지를 이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상체에 총상을 입은 여성 1명, 여자아이 1명, 남자아이 3명이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해 아동은 모두 12세 미만으로 드러났으며, 구체적인 신상은 알려진 바 없다.

브랜던 딘 경위는 "아이들의 엄마가 시신을 발견해 911에 신고했다"며 "엄마가 집에 도착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아이들의 아버지가 랭커스터 경찰서에 자수했다"고 말했다.

경찰 당국은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 없으며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보안수사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총기 소지 허가증 받은 경비원이었으나, 허가증은 지난해 8월 만료된 상태다.

랭커스터 탁아소에서 가족과 함께 일했던 와키 존스는 LA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피해 아동들은 모두 상냥하고, 책임감 있었다. 특히 여자아이는 남동생을 잘 보살폈다"며 "아이들에게 이런 짓을 하다니 너무 비겁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amin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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