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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 자전거, 친환경 모빌리티로…관광뉴딜 혁신콘텐츠 선정

등록 2021.12.02 14: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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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 부산관광뉴딜 공모전을 개최해 총 3개의 혁신 관광 콘텐츠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공사는 한국형 뉴딜사업의 디지털, 친환경, 사회 안전망 등 3가지 분야에서 부산만의 특색이 있는 관광 혁신 콘텐츠들을 발굴하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

관광 콘텐츠 아이디어를 가진 부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13일부터 4주간 공모를 진행한 결과 ㈜부바커가 제안한 'TOO OLD is TOO NEW(가장 오래 된, 가장 새로운 자전거)'사업을 1위로 선정했다.

㈜부바커는 매년 버려지는 자전거를 재활용해 부산의 역사와 시대적 배경이 담긴 그린스마트 도시형 친환경 모빌리티로 진화시키는 콘텐츠를 착안했다.

이외에도 관광상품과 서비스에 메타버스 기반 전자상거래를 제공하는 '부산 메타버스 관광상품'을 제시한 더웰, 저탄소 교통 인프라를 제공해 환경오염을 저감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도시를 구축하는 '탄소중립형 PM 플랫폼 투어지'를 제시한 투어스태프가 각각 2, 3위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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