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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대 무인기공학과,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서 '두각'

등록 2021.12.02 1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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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운대학교 무인기공학과 학생들이 올해 주요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에 참가해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일 경운대에 따르면 올해 무인기공학과 전공동아리 2팀이 주요 경연대회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21 국제 PAV(개인용 비행체) 기술경연대회에서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지정공모(수직이착륙기/VOL)부문에서 그린나래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제13회 부산대학교 총장배 창의비행체 본선 비행경연에서 고정익 부문 은상 수상(에어플러스팀), 제3회 전국대학생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상(그린나래팀)을 수상하며 프로젝트 기획 및 수행역량을 인정받았다.

경운대 무인기공학과는 무인항공기 시스템의 설계·제작·조종·운용 등 전반에 대한 특화된 하드웨어기술 및 소프트웨어기술 분야의 이론과 실기를 교육한다.

2017년 학과 설립 이후 국내외 무인항공기 경연대회에 참여하며 꾸준히 실력을 입증해 왔다.
 
정의태 경운대 무인기공학과장은 "산업체 실무역량을 보유한 우수 교수진과 최고의 교육 환경, 산업체 전문가와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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