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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4명 중 1명 이상 '조기 은퇴' 꿈꾼다

등록 2021.12.03 06:00:00수정 2021.12.03 12: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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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듀오, 미혼남녀 300명 ‘파이어족’ 설문조사
26.3% '조기 은퇴' 꿈꿔…자금 14.7억 필요
조기 은퇴 시 '취미생활' 기대·'경제력'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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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듀오가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파이어족'을 조사한 결과. (사진=듀오 제공) 202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미혼남녀 4명 중 1명 이상이 '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파이어족(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은 30대 후반~40대 초반에 조기 은퇴를 하겠다는 목표로 은퇴 자금을 마련하는 사람을 뜻한다.

3일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파이어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미혼남녀 가운데 26.3%는 본인이 '파이어족'이라고 대답했다. 이들이 조기 은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금은 평균 14억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구간별로 보면 '5억 이상~10억 미만'이 35.3%로 가장 많았고, '10억 이상~20억 미만'이 30.7%, '1억 이상~5억 미만'이 18.3%로 나타났다.

조기 은퇴할 경우 가장 우려되는 것으로는 절반 이상(63.3%)이 '경제적 어려움'을 꼽았다. '무료함'(14%), '커리어 단절'(9.7%), '자아실현 어려움'(7%) 등의 의견도 있었다.

조기 은퇴할 경우 가장 기대되는 점은 '취미생활'(37%), '가족, 친구들과의 시간'(20%), '인간관계 스트레스 감소'(18%), '경제적 자유로움'(15%) 등이었다.

한편 미혼남녀가 꼽은 가장 적절한 은퇴 시기는 '60대'(42.7%), '70대'(17.3%), '50대'(15.7%), '30대'(11.3%), '40대'(6.3%), '20대'(4%), '80대 이상'(2.7%)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미혼남녀 총 300명(남성 150명·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표준오차 ±5.66%포인트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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