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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손준성 영장 기각에 "대선개입 공수처, 개혁대상일 뿐"

등록 2021.12.03 09:50:22수정 2021.12.03 10: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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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주혜 "청부·정치·창작수사로 대선개입"
"與 항의하면 영장청구…책임자는 내통"
"尹검찰 고발사주라더니 작성자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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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뉴시스] 백동현 기자 = 고발사주 의혹 핵심 피의자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3일 새벽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에서 나오고 있다. 2021.12.03.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고발 사주 의혹' 사건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청부수사, 정치수사, 창작수사를 통해 대선에 노골적으로 개입하는 공수처는 개혁의 대상일 뿐"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김진욱 공수처장이 지난 1월 취임식 때 '여당 편도 야당 편도 아닌 오로지 국민 편만 들겠다'고 했지만, 지금 이 말을 믿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서보민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공수처가 손 전 정책관에 대해 청구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지난 10월26일에 이어 공수처의 손 전 정책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두 번째로 기각된 것이다.

전 대변인은 이에 대해 "공수처는 여당이 10월18일 항의방문하자 23일 1차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11월25일 여당이 재차 항의방문하자 30일 2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그 사이 수사책임자 여운국 차장검사는 이재명 후보 선대위 관계자들과 저녁식사 자리를 잡아가며 내통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공수처가 뚜렷한 물증도 없이 무턱대고 청구한 구속영장은 두 차례 기각당하는 전례 없는 망신을 자초했고, 윤석열 검찰발 고발사주 의혹이라더니 끝끝내 고발장 작성자도 규명하지 못했다"며 "공수처는 즉각 대선 개입 행위를 멈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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