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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 등판 질문에 "오늘 집에 가서 물어보겠다"

등록 2021.12.06 15: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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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종인·김병준 긴장감에 "선입견 봐서 그렇지 아니다"
홍준표·유승민 불참에 "유승민 후보 조만간 찾아 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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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1.12.0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6일 부인 김건희씨 공식일정 여부에 대해 "오늘 집에 가서 제 처에게 한번 물어보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KSPO)돔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중앙지검에서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의 대기업협찬 의혹 일부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에 대해  "지금 1년 6개월간 특별수사팀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거 같은데 거기에 대해 언급 안 하겠다"고 일축했다.

윤 후보는 이날 선대위 출범식에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간 긴장감에 대해 "그건 (기자들이) 선입견을 갖고 본 것이지 그렇지 않다"며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하더라도 정권교체라는 목표와 집권 후 국민행복 보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원팀이 돼야 한다. 조금씩 생각이 다르더라도 힘을 모아 시너지를 발휘해 잘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종인 위원장과 김병준 위원장은 시작 전 나란히 앉아있음에도 대화를 하지 않는 등 다소 어색한 모습이 포착됐다.

윤 후보는 이날 경쟁자였던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출범식에 불참한 것에 대해 "일단 두분 캠프에 계셨던 실무자들은 오시기로 했고 유승민 후보님은 아직 뵙질 못했는데 조만간 찾아뵙겠다. 두 분께서도 바깥에서 응원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표 공정과 문재인표 공정이 뭐가 다르냐'는 질문에 "공정은 말로만 하는 게 아니라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자기 헌신과 희생이 필요하다"며 "제가 차기정부를 맡아서 국정운영을 할 때 많은 정치적 유불리가 있더라도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해나가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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