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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이방원' 키워드 넷…새로운 관점→영상미까지

등록 2021.12.07 11:36:38수정 2021.12.07 1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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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태종 이방원'. 2021.12.07. (사진 = 몬스터유니온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고다연 인턴 기자 =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이 네 가지 키워드를 전했다.

오는 1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되는 KBS 1TV 새 대하사극 '태종 이방원'은 고려라는 구질서를 무너뜨리고 조선이라는 새로운 질서를 만들어가던 시기, 조선의 건국에 앞장섰던 리더 이방원의 모습을 새롭게 조명한 작품이다.

'태종 이방원'이 기존 사극들과 가장 다른 점은 '새로운 관점'에서 이방원을 재조명한다는 것이다. 잘 알려진 역사 속 이방원은 주로 냉혹한 정치가이자 야심가이지만, 한 가족 구성원 속에서 아들이자 동생, 아버지이자 남편이다. 이렇듯 '태종 이방원'에서 인간적인 정을 가진 이방원의 다양한 모습이 펼쳐진다.

이에 더해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깊숙하게 들여다본다. 갈등을 겪었던 아버지 이성계,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도왔던 아내 민씨, 처음 뜻은 같았으나 나중에는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형제들, 그리고 아들들의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서사가 펼쳐진다.

배우 주상욱, 김영철, 박진희, 예지원을 비롯한 예수정, 선동혁, 김규철 등 믿고 보는 '명품 배우 군단'은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앞서 공개된 1, 2차 티저 영상과 1회 예고 영상에서는 기존 사극들과 차별화된 '웅장한 스케일과 세련된 영상미'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사극 특유의 관습화된 촬영방식을 과감히 버리고, 인물의 심리와 권력의 배치가 드러나는 고급스러운 영상미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혀 영상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yk0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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