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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84㎡ '아파텔' 강세…평균 청약경쟁률 59.5대 1

등록 2021.12.17 10:25:08수정 2021.12.17 11: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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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리얼투데이,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 분석
지난해 33.9:1→올해 59.5:1로 인기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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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21년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 (표=리얼투데이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3~4인 가구의 주거용으로 적합한 전용 84㎡ 타입이 최근 오피스텔 시장에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흔히 아파텔이라 불리는 주거형 오피스텔(전용 60~85㎡이하)의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

올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주거형 오피스텔의 매매거래량은 8641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390건에 비해 16.9% 늘어난 수치다. 시장에서 귀한 대접을 받는 전용 84㎡ 타입은 거래량이 1618건에서 1849건으로 14.3% 늘었다.

건설사들이 아파트 수요를 대체할 목적으로 전용 84㎡ 타입 오피스텔 공급을 늘리며 분양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1~11월 공급된 해당 타입 오피스텔이 6890건이다. 여기에 40만7693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5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인 19.6대 1을 크게 웃도는 수치고, 지난해(1~12월) 전용 84㎡타입 3640실 공급에 평균 33.9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과 비교해도 확실히 선호도가 높아졌다.

동일 오피스텔 안에서도 차이는 상당하다. 지난 9월 인천 미추홀구에 분양했던 '시티오씨엘 4단지'는 75㎡ 타입의 경쟁률이 16.7대 1 수준이었는데 84㎡ 타입은 133.5대 1에 달했다.

한편 내년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 대출규제가 심해지면서 이를 피해 주거형 오피스텔의 막바지 분양이 이어질 예정이다. 롯데건설의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 스카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청라국제도시 아이파크', 라인건설의 '천안아산역 이지더원'에 전용 84㎡ 타입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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