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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덕동에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도입…8억1000만원 투입

등록 2021.12.31 11:15:06수정 2021.12.31 13: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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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차장·버스셀터 등 4개 사업 추진

청주 내덕동에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도입…8억1000만원 투입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인 청원구 내덕동에 스마트 기술을 입힌다.

31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도심 낙후지역인 청주시 내덕동을 '2022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했다.

시는 국비 4억8600만원 등 8억1000만원을 들여 도심 낙후지역인 청원구 내덕동 일대에 스마트 주차장, 스마트 버스셀터, 스마트 에너지(BIPV), ICT 환경 인프라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생활·복지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0년에는 청원구 우암동이 이 사업에 선정돼 공유주차 모바일 앱, 스마트 화재감지 시스템 등 4개 분야 스마트 솔류션 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기술을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해 옛 도심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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