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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이재명 선대위도 무속인들에게 종교본부 임명장 발급"

등록 2022.01.18 1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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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8대 대선 땐 문재인 시민캠프, 당선 기원 굿까지 지내"
"내로남불식 네거티브는 결국 준엄한 심판 받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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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하태경 의원이 17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동문회관 노블홀에서 열린 '청년 곁에 국민의힘-국민의힘 한양캠퍼스 개강 총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2.01.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영환 기자 =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당 선대본부 내 무속인이 활동하고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 "민주당 이재명 선대위에서도 지난 4일 무속인들에게 선대위 종교본부 임명장을 발급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이 후보는) 작년 7월 11일 황교익TV에 출연해 ‘지금 사주를 보면 진짜 잘 나온다. 지금 대선 후보 중에서 제일’이라며 자랑까지 하신 바 있다"며 이 후보 발언도 소개했다.

그는 "19대 대선 당시인 2017년 5월 한 무속인은 본인이 전국무속인위원장으로 임명됐다며 임명장까지 공개했고, 18대 대선 땐 문재인 시민캠프가 당선 기원 굿까지 지낸 바 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무속인에게 발급했다는 임명장 사진도 공개했다.

하 의원은 같은 날 오전 BBS 불교방송 '박경수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도 "문 대통령 19대 대선 때도 유명 무속인이 선대위(에 있었다). 그때 제가 보니 명함까지 파줬다"며 "(이 무속인이) 국민공동체 특별위원이었다. 그거 했다는 보답으로 2017년도에 문 대통령이 그분을 평통 자문 의원으로 임명했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번 무속인 논란을 "생태탕 시즌2"로 규정했다. 그는 "(선대위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고 그걸 이름표 달고 다니는 것도 아니다"라며 "이 때문에 무속인, 지금 보면 선대 본부에 왔다 갔다 했다는 정도인데 정식 타이틀을 준 것도 아닌 것 같고"라고 했다.

그는 "이것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만 민주당은 내로남불식 억지비방을 멈추라는 것"이라며 "국민 염증만 불러오는 이런 식의 내로남불식 네거티브는 결국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ngh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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