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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집트와 전기차·해수담수화 등 협력 강화…MOU 체결

등록 2022.01.21 10:16:55수정 2022.01.21 1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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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서 MOU·LOI 5건 체결
코트라·무보·두산중공업·명신 등 국내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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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뉴시스] 김진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이집트 미래·그린산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2022.01.21. bluesoda@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부가 이집트와 전기차, 해수담수화 등 친환경·미래 산업, 무역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양국은 지난 20일 이집트 카이로 시내 호텔에서 '한-이집트, 미래·그린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5건의 양해각서(MOU)와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을 계기로 이뤄졌다. 우리 측은 문 대통령, 문승욱 산업부 장관, 유정열 코트라 사장 등과 현대로템, 삼성전자, 명신, 두산중공업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집트 측에서는 총리, 통상산업부 장관, 공기업부 장관과 알칸 홀딩, 악티스 캐피탈, 마나파르마 등 기업 관계자들이 자리에 나왔다.

이날 주요 양국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친환경 교통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미래·친환경 산업 등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MOU 주요 내용을 보면 코트라와 이집트 상업청은 무역 촉진을 위한 정보 공유 및 사절단, 세미나, 워크숍 등 개최 협력에 나선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이집트 수출신용기관은 공동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프로젝트 협력과 자문회의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과 핫산 알람은 해수담수화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OI의 경우 명신과 이집트 상용차 제조 국영기업인 EAMCO 간 전기마이크로버스 개발 협력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이 주요 골자다.

또한 명신과 이집트 승용차 제조 국영기업인 NASCO는 전기 툭툭 개발도 추진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 경제 협력에 있어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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