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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휴무 기업 74% "5일 쉽니다“

등록 2022.01.23 12:00:00수정 2022.01.23 12: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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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총, '2022년 설 휴무 실태조사' 결과 발표
‘6일 이상 휴무’ 300인 이상 기업은 약 30%, 300인 미만 기업은 10%
설 경기상황 '전년과 비슷' 약 54%, '개선됐다' 10%, '악화됐다'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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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올해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73.7%가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전국 5인 이상 512개 기업(응답기업 기준)을 대상으로 '2022년 설 휴무 실태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9%가 올해 설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변했다.

올해 설 연휴가 토요일(29일), 일요일(30일)과 설 공휴일 3일(31일~2월2일)이 이어지면서 설 휴무 실시 기업 중 73.7%가 ‘5일’간 휴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외에는 ‘4일 이하’ 13.4%, ‘6일 이상’ 13.0% 순이었다.

‘6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들 중 72.7%가 ‘일감이나 비용 문제보다도 단협, 취업규칙에 따른 의무적 휴무 실시’를 이유로 제시했다.

300인 이상 기업은 ‘6일 이상 휴무’라는 응답(29.6%)이 300인 미만 기업(10.2%)보다 높았고, ‘4일 이하 휴무’라는 응답(7.0%)은 300인 미만 기업(14.4%)보다 낮게 나타났다.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은 올해 61.9%로 지난해(63.5%)에 비해 1.6%p 감소했다. 설 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 비중은 300인 미만 기업(60.9%)보다 300인 이상 기업(68.0%)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또한 설 상여금 지급 수준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91%로 높게 나타났다. ‘작년보다 적게 지급’ 응답은 4.7%, ‘작년보다 많이 지급’ 응답은 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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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경기상황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3.9%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경기가 ‘악화됐다’는 응답은 36.3%로 비교적 높은 반면, ‘개선됐다’는 응답은 9.8%에 불과했다.

설 경기가 '개선됐다'는 응답은 300인 이상 기업(12.0%)이 300인 미만 기업(9.4%)보다 2.6%p 높게 나타났다. 반면, ‘악화됐다’는 응답은 300인 미만 기업(37%)이 300인 이상 기업(32.0%)보다 5.0%p 높게 나타났다.

올해 기업의 영업실적 달성에 가장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에 대해 응답기업의 43%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라고 응답했다. 이 같은 응답은 300인 이상 기업(31.9%) 보다 300인 미만 기업(44.9%)이 높게 나타났다.

이밖에 ‘인건비 상승’(23.7%),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산’(18.3%), ‘글로벌 공급망 불안’(6.8%), ‘기타’(4.2%), ‘금리인상’(3.0%), ‘환경·기후이슈 대응’(1.0%) 순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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