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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적극적 북핵외교 필요…이재명 당선되면 즉시 美 방문"

등록 2022.01.22 09: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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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의힘·尹, 선제폭격 주장…이승만 역사적 교훈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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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전국승려대회에서 발언하려다 승려들의 비판 여론에 막힌 뒤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2.01.21.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발사 실험 등과 관련해 "적극적 북핵외교가 필요하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를 당선시켜주시면 당선자와 상의해 즉시 미국을 방문해 돌파구를 찾아내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북은 레드라인을 넘지 말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핵전쟁 위험시기에 군인과 공화당의 쿠바선제폭격론을 막아내고 해상봉쇄와 후르시쵸프와 물밑대화로 미국의 터키 배치 미사일 철수와 쿠바 불가침 약속과 소련의 쿠바배치 미사일 철수로 3차 세계대전을 막아낸 존F 캐네디를 다시 생각해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전시작전권 회수도 반대하면서 선제폭격론을 주장하는 국민의힘과 윤석열 후보에게 쿠바 미사일 위기를 다룬 '1962년'이라는 책을 선물로 보내겠다"며 "이승만 전 대통령이 준비도 없이 북진통일 멸공통일을 외치다 6·25 남침의 핑계거리만 제공했던 역사의 교훈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시작전권 회수, 군사위성 등 정찰자산의 뒷받침도 없을 뿐 아니라 군사긴장 고조로 주가하락, 외국인 투자자 철수 등 큰 경제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섣부른 선제타격론을 말하기 전에 이 책을 일독하고 말하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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