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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에 자꾸 뚫리는 철책…軍 양자센싱 도입 검토

등록 2022.01.26 05:00:00수정 2022.01.26 05:3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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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육군 지작사, 양자센싱 적용 세미나 개최
광자 측정해 물체 감지-물질 분석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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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육군지상작전사령부가 주관한 ‘경계작전에 양자센싱 적용을 위한 세미나’ 참석자들이 양자센싱 기술을 경계작전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22.01.25. (사진 제공=전원규 상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탈북민에 의해 비무장지대 철책이 뚫리는 경계 실패가 거듭 발생하자 군이 또 하나의 첨단 기술 도입을 검토한다.

육군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는 지난 24일 안준석(대장) 사령관 주관으로 육군교육사령부, 육군미래혁신연구센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련 기관과 '경계작전에 양자센싱 적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항공대·영남대 교수 등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우리 군의 경계작전 분야 도전 과제가 제시됐다. 이어 민간 양자센싱 등 첨단과학기술 개발 수준이 소개됐다.

경계작전 간 수풀과 지형 차폐 등으로 발생하는 제한사항을 극복하기 위한 양자센싱, 초분광 센싱, 최신 레이더 기술 등을 경계작전에 적용할 수 있을지가 논의됐다.

양자센싱이란 더 이상 나뉠 수 없는 최소 에너지 단위인 광자(빛의 양자 상태)를 측정해 물체를 감지하거나 물질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안준석 사령관은 "변화하는 작전 환경을 고려해 군 경계작전에 양자센싱 등 첨단과학기술 적용 가능성과 현재 과학화경계시스템 발전 방안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향후 육군본부를 비롯한 관련 부대(서)와 협력해 경계작전 개념 발전과 전력화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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