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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尹, 간밤엔 나라빚 걱정하더니 아침엔 세금 폐지?"

등록 2022.01.27 1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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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한줄 공약' 비판
"직접세 없애고 간접세 올려 부자만 위해"
"尹 불공정 몰상식 대한민국 만들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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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채이배(왼쪽)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김관영·채이배 전 국회의원 입당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2.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채이배 전 의원은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한줄 공약에 대해 "어젯밤에는 나라빚을 걱정하다가 오늘 아침에는 세금폐지를 얘기하는 윤 후보는 국가 운영 원칙이 불공정과 몰상식인가"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정시장위원장인 채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종부세(종합부동산세)도 없애고, 증권거래세도 없애고, 주식양도세도 없애고, 또 무슨 세금을 없앤다고 할지. 혹시 선거 전날에는 근로소득세 없앤다고 하지 않을까"라고 꼬집었다.

그는 "직접세 없애고 간접세만 올려서 부자만을 위한 나라를 만들기가 목표일 수도 있겠다"며 "공정과 상식은 없는 불공정, 몰상식의 대한민국이 될까 걱정"이라고 했다.

앞서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 "주식양도세 폐지"라는 한줄 메시지를 올린 바 있다.

원희룡 국민의힘 선대위 정책본부장은 윤 후보 메시지에 대해 "한국의 주식시장을 육성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극복하고, 마지막 자산 형성의 꿈을 주식시장에 두고 있는 한국의 개미 투자자 보호를 위함"이라며 "손실이 난 것과 이익 난 것을 한 소득을 갖게 되는 납세자 기준으로 종합해서 세금을 매기는 선진국형 과세 체계를 설계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채 의원은 공인회계사로 참여연대,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경제개혁연구소에서 활동하며 대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소액주주 권익 찾기 운동에 노력해온 대표적 경제통 의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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