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접종률 54.9%…60세 이상 고령층 86.2% 참여
20만명 신규 3차 접종…누적 2816만명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보건소분소에서 한 외국인이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영등포구는 이날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보건소분소에서 등록 및 미등록 외국인까지 원스톱으로 접종이 가능한 외국인 전용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2022.01.27. [email protected]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20만4118명 늘어 누적 2816만5298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54.9%, 18세 이상 성인 기준 63.6%, 60세 이상 고령자 기준으로는 86.2%다.
신규 3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은 화이자 13만8737명, 모더나 6만5379명, 얀센 2명 순이다. 얀센 기본접종자는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을 맞은 후 2차에 모더나를 접종한 자들로 3차 접종 합계에 추가된다.
2차 접종자는 1만8022명 늘어난 4411만1768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6.0%, 12세 이상 93.7%, 18세 이상 95.7%, 60세 이상 95.4%가 각각 2차 접종을 마쳤다.
신규 1차 접종에 참여한 사람은 7282명으로 누적 4468만1986명이 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7.1%, 12세 이상 94.9%, 18세 이상 96.7%, 60세 이상 9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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