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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My Asia TV' 론칭…亞방송 실시간 제공

등록 2022.02.08 08: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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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몽골 현지 방송 송출…아시아계 외국인 대상

올해 말까지 우즈벡·인니·네팔·필리핀·중국 등 추가 계획

[서울=뉴시스]KT스카이라이프가 베트남·태국·몽골의 현지 방송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My Asia TV'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My Asia TV 서비스 화면.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서울=뉴시스]KT스카이라이프가 베트남·태국·몽골의 현지 방송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My Asia TV'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은 My Asia TV 서비스 화면. (사진=KT스카이라이프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베트남·태국·몽골의 현지 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My Asia 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TV앱 형태로 제공되는 My Asia TV는 190만명에 달하는 국내 거주 아시아계 외국인을 위한 실시간 모국어 방송이다. 현재 베트남 7개 채널, 몽골 4개 채널, 태국 1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올해 말까지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캄보디아·네팔·필리핀·중국도 추가할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를 이용 중이라면 채널번호 799번을 입력하거나 홈 메뉴에서 TV앱을 이용해 'My Asia TV'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로 TV화면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쉽게 회원가입 할 수 있고, 가입만 해도 베트남 2채널·몽골 4채널·태국 1채널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1개월 기준 2200원, 12개월 기준 2만2000원의 My Asia TV 이용권을 구매하면 모든 채널을 시청할 수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신규 론칭을 맞아 1개월 이용권 구매 시 첫 1개월을 무료로 제공하고 12개월 이용권 구매 시에는 2개월을 무료로 더 제공하는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My Asia TV 론칭을 통해 아시아계 외국인분들의 향수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개방형 TV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고객 입장에서 만족스러운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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