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찾은 안철수, '4번 타자' 강조하며 야구 배트 스윙 퍼포먼스 [뉴시스Pic]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 중구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유세를 펼치기에 앞서 '4번 타자'를 강조하며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부울경 순회에 나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

안 후보는 이날 부산 중구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열린 유세에 앞서 '4번 타자'를 강조하며 야구 배트 스윙 퍼포먼스를 펼쳤다.

앞서 안 후보는 국제시장 유세에서 부산 출신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저는 부산의 아들"이라며 "할아버지가 부산상고를, 아버지가 부산공고, 제가 부산고를 나온 부산 토박이"이라며 "제2의 도시 부산이 갈수록 수도권과 격차가 벌어지는게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잘 사는 나라가 되려면 부산에서 균형발전이 일어나는게 가장 중요하다"며 "그런데 거대 양당이 서로 정권교대를 한다고 하면서 적폐 교대만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저는 10년이 지난 지금도 초심은 똑같다"며 "저는 국민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여기 나왔다. 부산은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부산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교통 인프라 발전과 신산업 유치, 지방저부 민간기업 유치 등을 제시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에서 깜짝 연설을 한 뒤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손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부가 22일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 중구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마련된 유세차량에 올라 손을 들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 중구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유세를 펼치기에 앞서 '4번 타자'를 강조하며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 중구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유세를 펼치기에 앞서 '4번 타자'를 강조하며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 중구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유세를 펼치기에 앞서 '4번 타자'를 강조하며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2일 부산 중구 광복로 시티스팟에서 유세를 펼치기에 앞서 '4번 타자'를 강조하며 야구 배트를 휘두르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2022.02.2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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