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소년정책협의체, 현장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열어

청소년정책협의체 워크숍 및 1차 간담회 개최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최근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 청소년정책협의체 워크숍 및 1차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최근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 세미나실에서 '2022 청소년정책협의체 워크숍 및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소년정책협의체'는 인천지역 청소년유관기관 소속 중간관리자급 청소년지도자로 위촉·구성, 청소년활동 정보 공유와 공동연계협력을 통한 청소년활동 진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협력기구다.

이번 워크숍 및 간담회에는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인천YMCA,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지역 내 청소년유관기관 17곳의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역량강화 전문교육(2022년 인천시 교육 주요 정책 이해) ▲기관별 주요 사업·협력 논의사항 공유 ▲센터·지원 협력사업 의견수렴 ▲2022년 공동연계협력 중점 추진안건 논의(퍼실리테이션 회의기법 활용)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최덕진 인천시교육청 정책기획조정관(장학관)을 초청해 '2022 인천시 교육 주요 정책 이해 및 청소년활동·교육 현장 연계 방안' 특강을 제공하고 정책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와 사업 전문성을 높였다.

지경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청소년정책협의체의 유기적인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책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추진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에 의거, 지역 내 청소년활동 진흥을 목적으로 설치한 국가청소년활동정책수행기관으로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총재 이길여)에서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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