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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과기부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선정

등록 2022.04.04 10: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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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기 사업 수행 평가 우수성 인정 받아

정부지원금 등 15억 원으로 3년간 사업 추진

[창원=뉴시스] 국립 창원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국립 창원대학교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이하 TMC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TMC는 Technology Management Center의 약자로, 대학기술경영센터를 말한다.

창원대는 올해부터 3년간 정부지원금 등 사업비 15억 원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창원대는 주관대학으로서 동남권 부·울·경 대학인 부경대, 울산대, 인제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기 TMC사업(2016년~2018년), 2기 TMC사업(2019년~2021년)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3기 TMC사업(2022년~2024년)도 수행하게 됐다.

지난해 창원대 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는 TMC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123건(2015년 대비 273.3% 증가), 기술이전 수입료 8억9000만 원(2015년 대비 262.4% 증가), 2018년 창원대 기술지주회사 설립 후 5개 자회사 편입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창원대 산학협력단 기술경영센터는 3기 TMC사업을 통해 ▲고부가 기술 인큐베이팅체계 구축 ▲이전·출자 기술 상용화 관리를 통한 중장기 수익 창출 ▲과학기술기반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직·간접 기술사업화 수익의 재투자 환경기반 조성을 통한 기술이전 ▲실험실 창업을 창원대 기술지주회사와 연계해 기술사업화 자립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현 창원대 산학협력단장은 "TMC 사업을 통해 부산·울산·경남의 주력 분야 중심 융합형 기술 발굴 및 각 대학 보유 기술의 내적 연구역량 분석을 강화해 기술사업화 고도화를 이루고, 대학 중심의 기술·창업·성장이 선순환하는 혁신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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