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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폐수 배출허용 기준 초과 등 위반 업체 4곳 적발

등록 2022.04.05 13: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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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남동구 관계자 등이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2022.04.05. (사진=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남동구 관계자 등이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이고 있다. 2022.04.05. (사진=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지역 내 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 기준 초과 등 위반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구월동, 간석동, 만수동 일대 폐수 배출업소를 점검하고,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행했다.

또한, 폐수 무단 방류 등과 같은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민원이 잦은 고잔동 공업지역에서 폐수 배출업소 특별점검 및 주야간 순찰을 했다.

남동구는 배출허용 기준을 초과하거나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적발된 4개 업체에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일부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폐수의 피해가 주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를 근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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