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 경남TP, 경남제조혁신협의회 킥오프 회의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 본부동 대회의실에서 '2022년 경남제조혁신협의회 Kick Off 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제조혁신협의회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최열수 청장을 위원장으로, 경상남도 산업혁신과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중앙회·기술보증기금 경남지역본부장, 경남TP 스마트제조혁신센터장, 외부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Kick Off 회의에서 경남TP는 2021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추진 실적과 2022년 추진계획을 보고했고, 이어 위원장 주관으로 2022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개편에 따른 기업 선정절차 간소화, 소요기간 최소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은 2021년 정부지원형 스마트공장 구축(기초, 고도화1, 고도화2, 선도형디지털클러스터, K-스마트등대공장 등) 사업에 총 396개사를 선정해 추진 중이며, 2021년 스마트공장 도입과 관련한 기업 진단 및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자문·상담 등을 3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올해 스마트공장 구축 목표는 223개사(1차 168개사, 2차 55개사)이며,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창원대, 2022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 협약 체결 완료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2022년도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 수행기관 협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경남도, 창원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기계 및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양성 등 2개 세부사업을 수행한다.
기계 및 자동차 산업분야 전문인력양성 과정은 기계 및 자동차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창출과 기술 자립화에 필요한 산학융합형·현장맞춤형 인력을,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IT 전문인력양성 과정은 지역 내 스마트공장 솔루션 개발 IT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지난 2020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해 2020년 29명, 2021년 47명을 취업시켰고, 2022년도 취업 목표는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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