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권 민주당 밀양시의원 후보 "추진해온 모든 사업의 완성"
밀양시의회 나선거구 후보 등록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6·1 지방선거 경남 밀양시의회 의원 나선거구(내일·삼문)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정무권(49) 후보가 밀양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14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에 이어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항상 시민 여러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 여러 현안을 해결해 더불어 잘사는 밀양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밀양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을 제안한다"며 먼저 "삼문동 수변공원을 활용한 반려동물 1000만 시대 가족같은 반려동물과 뛰어놀 수 있는 반려동물 전용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또 "나노대교 하부에 각종 레포츠시설 및 휴게시설을 구축하는 시민편의시설을 조성하고, 밀양아리랑과 영남루를 테마로 한 콘텐츠개발로 밀양만의 이야기와 역사·문화 가치를 복원하는 인프라확충으로 도심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아북산공원의 자연환경복원을 통해 생물서식처 조성 및 시민의 생태휴식공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삼문동 분수공원 주변을 활용한 휴식 및 어린이 물놀이 공간으로 활용해 무더위를 씻어내며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물놀이광장과 밀양대로에서 우회전하는 차량과 직진 차량의 시야 미확보로 인한 접촉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시설물 개선으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시민을 위해 달려왔던 지난 4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로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밀양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제정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도 하지 않은 주민숙원사업인 삼문동 청구아파트 여성경로당 2층에서 1층으로 이전사업을 시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가족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의 장례지원을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를 위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는 밀양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제정 및 개정 규칙 등 20건 발의했다.
정무권 후보는 "삼문·내일동 도시재생사업 유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낙후된 기존 구도심 복원으로 보여주기식이 아닌 지역 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뉴딜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내가 추진해온 모든 사업의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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