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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 동시에 캠프 출정식 '세몰이'

등록 2022.05.14 19: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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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철모 "미래로 나아가는 젊은 행정의 새인물 선택해달라"
장종태 "무지한 세력에게 평생의 터전 서구를 맡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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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오른쪽) 국민의힘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14일 오후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약속캠프' 출정식을 열고 있다. (사진= 서철모 후보 캠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여야 대전 서구청장 후보들이 14일 동시에 대규모 캠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들어갔다.

서철모 국민의힘 서구청장 후보는 이날 오후 용문동 선거사무소에서 '약속캠프'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과 함께 후원회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대평 전 충남지사와 김신호 전 교육부 차관, 박성효 전 대전시장,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이 참석했고, 국민의힘 당직자인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 조수연 서구갑 당협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대전 서구 시·구의원 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함께 경선에 임했던 국민의힘 김경석·강노산 후보도 참석해 원팀 의지를 다지고 선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는 박환용 전 서구청장이 임명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은 대전 서구 시·구의원 출마자가 맡았다. 지역 원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기존 정치의 틀을 깨고 시·구의원 후보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눈에 띈다.

후원회장은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이 임명됐다. 2007년 서철모 후보가 충남도청 문화관광국장으로 재직 시절 최 전 총장이 백제문화제 세계화 추진위원장을 맡으며 인연을 맺었다.

박환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작은 노력이 큰 바람이 되는 나비효과로 서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고, 이장우 후보는 "서 후보와 함께 30년 된 서구 둔산 재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해 둔산을 세계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후보는 “일자리 부족, 주택난과 같이 서구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새롭고 혁신적인 전략이 필요하다”며 “과거로 회귀하는 낡은 행정이 아닌, 미래로 나아가는 젊은 행정의 새 인물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도 이날 오후 용문동 '더행복캠프'에서 대규모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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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가 14일 용문동 '더행복캠프'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서구청장 예비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있다. (사진= 장종태 후보 캠프 제공) 2022.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구청장 예비후보였던 이선용·김창관·송석근·유지곤 상임위원장들이 장종태 후보와 '원팀’을 이루기로 해 눈길을 모았다.

장 후보의 선대위는 8280여명으로 구성된 매머드급으로 꾸려졌다. 출범식에는 박범계(서구을) 국회의원과 조승래(유성구갑)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시·구의원 후보, 선대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법무부 장관을 마치고 서구로 돌아온 박범계 국회의원은 "서구의 발전은 장종태의 땀으로 이뤄졌다”며 “검증된 서구청장 장종태에게 서구 발전 3기를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12년 전, 아무도 민주당을 바라보지 않을 때 서구청에서 행정 잔뼈가 굵은 장종태 후보가 민주당에 입당해 서구청장에 도전했고, 한 번의 낙선 후 8년 전 역전의 드라마로 서구청장에 당선됐다”며 "누구보다 서구청장을 잘해 낸 ‘검증된 서구청장’ 장종태에게 서구 발전 3기를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김기복 ㈜닥터이엘회장이 맡았고, 상임위원장은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김창관 전 서구의회 의장, 송석근 전 부구청장, 유지곤 민주당 대전시당 청년 수석부위원장, 구범림 대전재래시장상인연합회장, 신관순 전 대한미용사협회 대전서구지회장, 이종용 대전서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임명됐다. 

장종태 후보는 "무지한 세력에게 대전의 중심 서구를, 제 평생의 터전이자 제가 사랑하는 서구를 맡길 수 없다"며 "우리는 오늘 선대위 출범식을 시작으로 ‘더 행복한 서구’를 위한 위대한 도전에 나설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저 혼자서는 할 수 없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다. 여기 계신 선대위 여러분, 민주당 당원 여러분 그리고 50만 서구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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