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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희망연대 릴레이 개소…포항, 무소속 돌풍 부나

등록 2022.05.16 18:50:31수정 2022.05.16 22: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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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철수 후보 “민심 무시 공천에 회초리 들어 달라”
박정호 후보 “이번 선거는 정당 대결 아닌 인물 대결”
포항 무소속 돌풍 일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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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김철수 포항시의회 아(구룡포·동해·장기·호미곶) 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15일 오후 동해면 호미로 선거사무소에서 '부당 공천 심판을 위한 무소속희망연대, 필승! 릴레이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김철수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무소속 희망연대 후보들의 릴레이 개소식이 잇따라 경북 포항에서 무소속 돌풍이 일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철수 포항시의회 아(구룡포·동해·장기·호미곶) 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15일 오후 동해면 호미로 선거사무소에서 '부당 공천 심판을 위한 무소속희망연대, 필승! 릴레이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지역 민심을 무시한 공천에 회초리를 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두 번째로 열린 무소속희망연대 소속 김 후보 개소식에는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박만천 전 포항시의정회 회장, 이상훈·김우현 전 시의원, 김명권 동해농협조합장, 동해면 개발자문위원장(나학엽)·이장협의회장(이상철)·21개 자생단체장을 비롯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무소속 돌풍을 예고했다.

김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오직 주민과 지역의 발전은 물론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의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동해면 출신 유일한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며 “열심히 일만 했고 아무런 하자도 없어 공천은 당연히 될 것으로 여겼으나 도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후 느닷없이 시의원으로 지역구를 갈아 탄 지역 국회의원 측근에게 공천이 돌아갔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같은 공천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사는 철저히 무시되면서 지역민의 자존심도 큰 상처를 입었다”며 “이러한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지역 사정조차 잘 모르는 ‘낙하산’에게 지역을 맡길 것이 아니라 지난 4년 간 능력이 검증된 유능한 일꾼에게 지역을 맡겨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철수 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정당이 아니라 진정한 일꾼이 필요하고, 진정한 일꾼은 당이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선택해야 한다”며 “민심을 헤아리지 않고 오직 오만과 독선으로 이루어진 사천에 대해 누가 진짜 지역민을 위한 후보인지를 반드시 투표로 심판하고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정호 포항시의회 차(오천읍) 선거구 무소속 후보도 이날 오전 오천읍 원리 선거사무소에서 '무소속희망연대, 필승! 릴레이 개소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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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박정호 포항시의회 차(오천읍) 선거구 무소속 후보는 16일 오전 오천읍 원리 선거사무소에서 '무소속희망연대, 필승! 릴레이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박정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2.05.16.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박 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에 경험을 더해 오천 재도약의 책무를 완성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과 이해수 오천농협조합장, 안병권 전 시의원, 무소속희망연대 후보들,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을 되돌아보니 보기에 따라 평가가 다를 수 있겠으나 지역의 사소한 민원부터 굵직한 현안 해결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고, 성과도 있었다고 감히 자부한다”며 “인구 6만 시대를 앞둔 오천은 다양한 행정수요가 넘쳐 어느 때보다 경험 있는 재선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당과 지역을 위해 누구보다 헌신·봉사했던 만큼 아쉬움이 있었고, 지역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변에서 재선 도전에 대한 요청이 많아 결국 읍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지역의 더 큰 발전과 주민의 더 나은 삶이 기대되는 최고 도시 오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정호 후보는 “최근 지역 민심을 무시한 오만과 독선에 의한 국민의힘 공천 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하면서 이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는 민심과 여론이 폭발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는 정당 대결이 아니라 인물 대결 선거로 당보다는 능력과 경험을 갖춘 일꾼을 선택해 지역의 무너진 공정과 정의를 일으켜 세우고 무엇보다 지역발전을 위한 선거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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