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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다시 뛰는 재계]삼성, 글로벌 리더십 강화·신성장 동력 발굴

등록 2022.05.21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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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는 올해 첨단공정 조기 개발, 선제적인 투자로 반도체 사업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간 경계를 뛰어넘는 통합 시너지를 확대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 육성해 나간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세트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경험(DX·Device eXperience)' 부문과 반도체·부품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 솔루션(DS·Device Solutions)' 부문으로 출범했다. 기존 CE(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의료기기사업부)와 IM(MX·네트워크사업부)을 DX 부문으로 통합한 것이다.

먼저 반도체 메모리에 있어 기술은 물론 원가 경쟁력 격차를 다시 확대하고, 혁신적인 차세대 제품 솔루션 개발에 투자해 절대 우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첨단공정 적기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혁신제품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스템반도체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분야에 대한 투자계획을 171조원으로 확대해 연구개발과 시설투자를 가속화, 첨단 파운드리 공정 연구개발과 생산라인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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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전경 (사진 = 삼성전자) 2022.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인 평택 2라인 가동에 들어갔다. 2022년 하반기 완공될 평택 3라인의 클린룸 규모는 축구장 25개 크기로, 현존하는 최첨단의 기술이 적용된 팹이다. 평택캠퍼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로서 최첨단 제품을 양산하는 전초기지이자 글로벌 반도체 공급기지로서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를 최종 선정, 올 상반기 신규 라인을 착공해 2024년 하반기 목표로 가동될 예정이다. 건설·설비 등 예상 투자 규모는 170억 달러에 달한다.

신규 라인에는 첨단 파운드리 공정이 적용될 예정으로 5G, HPC, AI 등 다양한 분야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가 생산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AI, 5G, 메타버스 관련 반도체 분야를 선도하는 전 세계의 시스템 반도체 고객에게 첨단 미세 공정 서비스를 보다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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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CES 2022 삼성전자 전시관 (사진 = 삼성전자) 2022.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울러 전략·혁신 사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코로나 이후 산업구조 개편 선도에 나선다.

삼성은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240조원으로 확대하고, 특히 이 가운데 18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은 투자 확대를 통해 전략사업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며, 과감한 M&A를 통해 기술·시장 리더십 강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신기술과 신사업 R&D 역량을 강화해 4차 산업혁명에도 박차를 가한다. 삼성전자는 AI 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서울), 영국(케임브리지), 캐나다(토론토·몬트리올), 러시아(모스크바), 미국(실리콘밸리·뉴욕) 등 5개 국가에 총 7개 글로벌 AI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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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 제53기 정기 주주총회 (사진 = 삼성전자) 2022.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미래 유망사업 분야로 각광받는 로봇 산업에서도 핵심 기술 확보와 폼팩터 다양화를 통해 '로봇의 일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첨단 로봇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연구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를 달성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통신 기술 선행연구도 주도하고 있다. 통신망 고도화·지능화를 위한 SW 역량 강화에 집중 투자하는 한편, 차세대 네트워크사업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신사업 영역 및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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