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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일 잘하는 기호1번 응원·성원" 지지 호소

등록 2022.05.19 14:32:18수정 2022.05.19 17: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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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대 후보는 대변인일 뿐…윤석열 찬스 쓰고있어"
"엄빠 찬스 아니라 '경기 찬스'를 도민께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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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유세단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5.19.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반드시 이기는 데 함께해 주십시오. 여러분에게 간곡하게, 간곡하게 호소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경기도를 위해, 기호 1번 일 잘하는 김동연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출정식을 열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오전 11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교에서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후보,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백혜련·김진표·김영진·박광온·김승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박옥분, 김봉균, 황수영, 최종현 도의원 등 지방의원 후보뿐 아니라 지지자 수백 명이 운집해 '김동연 도지사'를 연호했다.

김동연 후보는  "대장정을 걷는 첫날이다. 우리는 앞날을 위한 양 갈래 길에 서 있다. 과거로 가겠나, 미래로 가겠나. 기득권 유지로 가겠나, 기득권 깨기로 가겠나. 윤석열 정부의 폭주로 가겠나, 견제로 가겠나. 말꾼을 선택하겠나, 일꾼 선택하겠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거론하며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우리는 지난 2개월 동안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오만과 폭주를 똑똑히 지켜봤다. 지난 2개월 동안 용산 대통령실 이전 말고 기억나는 것이 있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선거 기간 공약도 헌신짝 버리듯 깼다. 이런 상황에서 만약 우리가 지방선거까지 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나. 윤석열 정부의 오만 독주는 더욱 더 심해질 것이고 이를 막기 위해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이겨야 오만과 폭주 막을 수 있다. 걱정을 불식하고, 윤석열 정부를 독주와 오만 막기 위해 도지사 제대로 뽑아야 한다"라고도 했다.

김은혜 후보를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말 잘하는 사람 뽑아야겠나, 일 잘하는 사람 뽑아야겠나. 특권층으로 온갖 특혜 받아온 사람 뽑아야겠나, 서민층 뽑아야겠나"라며 "상대 후보는 대변인일 뿐이다. 김은혜 후보는 윤석열 찬스 쓰고 있지 않나. 경선 과정에서 자객공천으로 윤석열 찬스 썼고, 지금도 경기도 문제를 대통령에 기대 윤석열 찬스 쓴다"라고 꼬집었다.

김동연 후보는 "일 잘하는 일꾼, 서민 출신,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 김동연, 저는 34년 국정운영 담당했고 나라 살림 책임졌다. 경제운영을 책임졌다"며 "제가 도지사 돼서 '경기찬스'를 드리겠다. 아빠찬스, 엄마찬스, 셀프찬스가 아니라 '경기찬스'를 경기청년들, 도민에게 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는 "이재준이 수원특례시를 새로운 세상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만들겠다. 함께 승리해서 경기도를 이기고, 수원시를 이기고, 민주당의 승리를 견인하자. 수원시가 이겨야 경기도가 이긴다. 경기도가 이겨야 수원시가 이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말만하는 후보가 아니라 일 잘하는 후보로 김동연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김동연도, 이재준도 승리하게 같이 가 달라. 경기도와 수원시, 대한민국, 민주당 승리를 위해, 민주당 가치를, 사람의 가치를 위해 오늘부터 13일 동안 노력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호중 상임선대위원장은 "새 정부가 시작된 지 10일밖에 안 됐는데 대통령 집무실 옮기고, 출퇴근길 시민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불편을 주고 있다"며 "민주당 승리를 위해 경기도에서 승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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