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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살해 후 허위신고 30대 남성 구속

등록 2022.05.25 08:23:41수정 2022.05.25 10: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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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됐던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경남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김기동 영장전담 판사는 지난 24일 존속살해 혐의를 받는 A(37)씨의 구속 전 심문을 진행한 뒤 도주의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9일 오후 경남 남해군 소재 부모 소유의 3층 건물에서 어머니를 살해하고 그 다음 날인 20일 오전 6시30분께 “어머니가 계단에 쓰러져 있다”고 경찰에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이 나자 남해경찰서 형사팀은 사망자의 머리 뒤 상처가 깊고 넓은 것과 사건 현장의 상태 등을 미뤄 단순 변사사건이 아닌 살인사건으로 판단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살인사건으로 전환한 경찰은 곧바로 사건 현장 주변 CCTV 등을 확보해 분석하는 과정에서 CCTV 속의 사망자의 아들 A씨의 옷과 신발 등에 피가 묻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A씨를 불러 알리바이를 조사했지만 알리바이가 일치하지 않는 점 등을 미뤄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긴급체포했다.

현재 A씨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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