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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우성나눔재단, 휠체어 보조동력장치 전달 등

등록 2022.05.27 18: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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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우성나눔재단, 휠체어 보조동력장치 전달 등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사회복지법인 우성나눔재단이 수동휠체어 보조동력장치인 '무빈'을 보급하는 ㈜리베라빗의 후원으로 보행약자를 보호하는 광주시 시립장애인복지관, 보성군 장애인복지관, 구례 군립 노인요양원, 여수 진달래마을 요양원에 무빈 한 대씩을 지원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성나눔재단은 지난해 삼성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과 꿈 사업'에 선정돼 보행 약자들의 자유로운 여행 트래블핼퍼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보성노인복지관의 중도방죽, 장성노인복지관의 황룡강생태공원, 남구노인복지관의 펭귄마을 관광을 지원하며 보행약자들에게 작은 추억을 선사했다.

◇광주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광주시가 집중 호우 등을 틈타 공공수역에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거나 폐기물을 투기하는 환경오염 사업장에 대해 6월부터 8월말까지 특별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하천 등 공공수역에 근접한 오염물질 취급사업장, 환경기초시설, 상수원 보호구역 등이다.

집중호우가 있는 장마철에는 공공수역에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되는 지역의 사업장을, 7~8월에는 폐기물 불법 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과 배출사업장을 감시·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오염물질 무단 배출 시 수질오염 등 피해 발생 여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 고장, 훼손된 방지시설 운영 여부 ▲폐기물 불법 투기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거리두기가 해제됐지만 코로나19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가급적 비대면 점검과 관리를 원칙으로 하되, 오염물질 유출 등 시민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형사처벌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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