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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 고위공무원, 메신저 대화방에 여론조사 왜곡 유포

등록 2022.05.28 14:27:40수정 2022.05.28 14: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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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피 확인 결과
그래픽 출처로 공개된 여론조사 1개 기관 없어
A씨 해명 듣기 위해 연락 취했지만 닿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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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공무원 A씨가 지난 27일 모바일 메신저 단체 채팅방에 여론조사 그래픽을 올린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강릉시 전 고위공무원 A씨가 모바일 메신저 대화방에 강릉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그래픽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불법 선거운동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28일 뉴시스 취재 결과 이 퇴직 공무원은 지난 27일 오후 1시52분 101명의 그룹채팅 대화방에 '강릉시장 지지율 변동(5월16~25일)' 제목의 그래픽 1개를 올린다.

그래픽은 5월 한달간 언론사에서 실시한 2개 여론조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후보의 지지율 변동을 선그래픽으로 보여주고 있다.

그래픽에서는 무소속 김한근 후보가 5월20일부터 투표일까지 상승한다.

5월 여론조사에서 1곳을 제외하고 모두 1위를 한 국민의힘 김홍규 후보는 5월20일부터 투표일까지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후보는 무소속 김한근 후보와 동일하게 5월20일부터 투표일까지 상승한다.

뉴시스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여론조사결과 현황을 확인한 결과, 그래픽 출처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는 사실로 확인된 반면 코리아리서치 조사 결과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여론조사기관들 가운데 코리아리서치가 들어간 명칭을 쓰는 여론조사기관이 2곳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전직 고위공무원 A씨의 해명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보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답변도 오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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