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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딸 준희 "타투 후회 없어…할머니도 궁금해하는 지경"

등록 2022.06.06 11:4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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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준희 2022.01.27.(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준희 2022.01.27.(사진=최준희 인스타그램)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일상을 전했다.

최준희는 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어떻게 식욕을 참았냐'는 질문에 "저도 요즘엔 작년만큼 힘들게 식단을 하지는 못한다. 작년에는 예뻐지고 싶다는 의지가 활활 불타올랐고, 마르고 예뻐지는 내 모습을 보며 자존감도 올라갔었다"고 했다.

이어 "다이어트는 오래오래 장기전으로 보는 게 좋다. 두 달이면 5㎏ 정도는 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앞서 최준희는 최근 KBS 2TV '연중 라이브'에 출연해 "루프스병에 걸려서 약 때문에 96㎏까지 늘었다. 44㎏을 감량했다"고 전한 바 있다.

'타투하고 후회하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엔 "진짜 전혀 없다. 저는 제 몸에 그린 그림들을 다 너무 좋아한다"며 "이제 하나 그리고 올 때마다 할머니도 궁금해 하시는 지경까지 왔다"고 했다. 

최준희는 지난 2월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와이블룸은 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최준희와 원만한 협의 끝에 전속계약을 해지했다"고 전했다.

최준희는 이에 대해 "배우의 꿈이 무산됐다기보다는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에 비해 엄마의 딸이라 더욱 주목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의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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