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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이봄소리, 직장서 헤어진 전 연인과 재회

등록 2022.06.07 11: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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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사진. 2022.06.07.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방송 화면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사진. 2022.06.07. (tvN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 방송 화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배우 이봄소리가 '링크'로 브라운관에 돌아왔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배우 이봄소리는 '황민조'로 등장했다. 이날 지화동 지구대 소속 경사인 황민조는 한때 뜨겁게 연애했던 연인 지원탁(송덕호 분)과 직장 선후배 사이로 만났다.

새로 부임한 신입의 교육을 담당하게 된 황민조는 신입을 보고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신입이 전 연인이었던 지원탁이었지만 그는 처음 보는 사이인 듯 원탁을 사무적으로 대했다.

업무를 시작한 두 사람의 사이는 어딘가 불편하고 아슬했다. 초면임에도 서슴없이 반말을 하는가 하면, 신입 교육 중 본의 아니게 스킨십을 하는 등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 것이다. 이에 민조는 원탁에게 "한 번만 더 옛날 얘기하고 반말 찍찍하면 죽여버린다"라며 경고했다.

공과 사를 확실하기 구분하는 황민조는 낮에는 동네 순찰을 다니며 민원을 처리하는가 하면, 밤에는 온갖 사고와 취객을 상대했다. 또한, 방송 말미 자수를 하기 위해 찾아온 노다현(문가영 분)이 망설이다 돌아가는 모습을 이상하다는 듯 쳐다봐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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