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박진영, 한 우산 속 '썸'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

[서울=뉴시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2' 사진. 2022.06.08. (티빙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김고은과 박진영이 닿을 듯 말 듯한 '썸'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쏟아지는 빗속에서 한 우산을 쓰고 나란히 선 유미(김고은 분)와 바비(박진영 분)의 모습을 8일 공개했다. 특히, 유미 쪽으로 기울어진 우산은 유미를 젖지 않게 하려는 바비의 따뜻한 배려가 엿보여 설렘을 자극했다.

이번 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2회에서는 이별에 아파하던 유미에게 바비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설렘이 찾아온다. 유미의 세포마을에도 '완벽한 남자' 바비 등장에 '바비 소모임'까지 결성된다.

무엇보다 유미의 성장을 그려갈 김고은과 로맨틱한 변신을 시작할 박진영의 활약이 설렘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달라져 가는 관계 안에서 유미와 바비의 감정 변화를 나타낼 전망이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제작진은 "유미에게 바비는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설렘을 선물한다. 바비가 숨겨뒀던 매력을 확실하게 드러낼 것"이라며 "유미의 마음에 따라 세포들이 어떤 일을 겪을지, 이들에게 일어날 깜찍한 소란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1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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