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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 가뭄 속 물축제 비판…"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등록 2022.06.13 11: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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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엘 2022.06.13 (=인스타그램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엘 2022.06.13 (=인스타그램 캡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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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이엘이 가뭄 속에서 열리는 물 축제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이엘은 12일 트위터에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지난 3일까지 누적 강수량은 160.7㎜로 평년(327㎜)의 5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워터밤 서울 2022'와 '싸이 흠뻑쇼 2022' 등의 콘서트에서 수백t의 물이 사용되는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이엘 역시 소신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엘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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