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센터, 2022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참여기업 모집
2022년 비수도권 소셜벤처 지원프로그램 참가 기업 모집
호남권 소셜벤처 성장 액셀러레이팅·소셜벤처 판별 지원
IR리그 사업화자금 지원, 글로벌 진출(SOCAP 2022, 미국)지원
[전주=뉴시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2022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참여기업 모집 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기술보증기금,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며 전북센터가 운영하는 ‘2022년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10개사를 오는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퓨처레이팅은 ‘퓨처(Future)’와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의 합성어로, 지역 간 격차를 극복한 소셜벤처 성장도약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과 호남지역 소셜벤처를 집중 육성해 ESG연계 전략산업 및 친환경 임팩트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중간지원조직의 협력을 통해 소셜임팩트를 활성화해 소셜벤처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호남권 소재 창업 7년 이내 소셜벤처 분야 스타트업 및 예비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에 선정된 소셜벤처 기업은 전북센터의 기초진단워크숍 및 1:1 리뷰컨설팅, 전문가 오피스아워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개별 소셜벤처 판별지원 프로세스가 지원된다.
특히 투자유치프로그램인 IR 퓨처리그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은 씨드투자와 투자역량강화패키지 및 전북도의 사업화지원금(최대 4000만원), 임팩트 측정서비스가 주어지며, 10월 중 미국에서 진행할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 SOCAP 2022에 참가지원이 이루어진다.
28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투자육성팀(063-220-8910)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센터 박광진 센터장은 “소셜임팩트 퓨처레이팅 프로그램이 이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내 소셜벤처의 지속 가능한 역량을 함양시키고 지역의 소셜벤처 창업과 성장 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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