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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농공단지 복합지원센터 2025년까지 건립

등록 2022.06.1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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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5억원 투입해 농공단지 특성화 추진

의성농공단지 전경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농공단지 전경 (사진=의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군 의성농공단지에 복합지원센터가 건립된다.

18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5억 원, 지방비 30억 원 등 총사업비 75억원 을 투입해 의성농공단지에 복합지원센터 건립 및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의성농공단지는 의성에서 가장 오래된 농공단지로 1989년 준공됐다.

군은 이를 위해 전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의성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의성군은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농공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입주기업의 역량 강화,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지역주민의 문화 공간 공유, 노후 기반시설 개선 등 농공단지 특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기회로 의성군 농공단지가 활기를 되찾아 지역산업 도약 및 발전을 견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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