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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품종 배 '그린시스' 육성 지원 나서

등록 2022.06.25 1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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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신품종 배 그린시스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수출주력 품종 육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5~16일 3개 지역별 대표농가와 지역별 20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했다.

상담은 그린시스 품종특성과 재배관리기술, 수형구성, 병해충관리 등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 그린시스 재배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 등을 제시해 지역 농가들로부터 재배 기술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린시스는 동양 배와 서양 배를 교배한 품종이다.

배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는 검은별무늬병 감염률이 3.3%에 불과해 기존 신고 품종보다 저항성이 20배나 강하다.

과육은 식세포가 거의 없어 식감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해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8년 배 신품종 그린시스를 도입하고 수출단지 조성 주력 품종으로 특화하기 위해 그린시스 묘목을 농가에 공급했다.
 
현재 20농가에서 약 20.7ha에 재배중이며, 오는 2024년까지 40농가 50ha까지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배연구소와 오는 2023년까지 공동연구과제로 그린시스 수출육성을 위해 과육생리장애 등에 대해 연구를 진행 중이다.

내년부터는 노동력 및 경영비절감을 위해 무봉지 재배기술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 함께 미국을 방문해 그린시스의 시장성을 평가하고, 국내에서 육성한 배에 대한 해외 시장의 반응과 수출 활성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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