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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SK바이오사이언스 방문…백신 생산계획 청취

등록 2022.06.30 16: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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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장에서 규제혁신과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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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이 30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처장이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를 개발·제조하는 SK바이오사이언스를 방문해 백신 생산계획을 듣고,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가와 함께 규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허가받은 스카이코비원 생산계획을 확인하고 철저한 제조·품질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우리나라는 국산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보유한 국가”라며 “앞으로 우리 백신 개발·제조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감염병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백신·혈장분획제제·세포치료제·마이크로바이옴 등 바이오의약품 업계 관계자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후 식약처·협회·업계가 함께 해결할 수 있는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오 처장은 “이번 간담회가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혁신 방안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기업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 처장은 이날 재단법인 한국규제과학센터와 바이오헬스 산업발전을 견인할 규제과학 인재양성 전략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규제과학 인재양성 전략 워크숍’에도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재를 양성·공급하는 대학과 수요자인 기업 등이 모여 바이오헬스 관련 인력양성 현황과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산업발전을 견인할 규제과학 인재양성 전략과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주요 내용은 민관협력 거버넌스 기반 인재양성 생태계 구축,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지속 발전, 배출 인재의 효과적인 산업계 공급방안 등이다.

특히 인재를 양성·공급하는 대학과 수요자인 기업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사이언스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바이오헬스 제품 개발·평가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오 처장은 워크숍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이 국가 혁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개발부터 제품화까지 모든 단계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규제과학 인력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대학, 업계,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규제과학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 양성 시스템을 지속 가능하도록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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