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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료 갑질 논란 춘천 레고랜드, 오늘부터 시간당 3000원으로 인하

등록 2022.07.01 13:57:13수정 2022.07.01 14: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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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전 1시간 넘으면 무조건 1일 기준 1만8000원 부과
시간제로 변경…1시간 이상 2시간 미만 3000원 등
국내 유명 테마파크보다 주차료 비싸고
경차, 장애인 감면 혜택도 없어 이용자 불만 커
주차비 부담스러워 제방길 주차하자 단속 권한 없는
레고랜드 측 주차금지 스티커 임의 부착, 운전자들 폭발
주차장 부지 소유주 강원도개발공사 쪽으로도 불만 민원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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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춘천 레고랜드)가 주차료 갑질 논란에 백기를 들었다.

강원도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춘천 레고랜드는 1일부터 주차요금 부과 방식을 시간제로 변경하고 요금도 인하했다.

주차요금은 1시간 이내 무료, 1시간 이상 2시간 미만 3000원,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 6000원, 3시간 이상 4시간 미만 9000원, 4시간 이상 1만2000원을 받기로 했다.

종전에는 1시간까지 무료, 1시간을 넘어서면 무조건 1일 기준으로 1만8000원을 받았다.

국내 유명 테마파크 주차장 요금보다 턱없이 비싸고 경차, 장애인 감면 혜택도 없어 이용자들의 불만이 컸다.

특히 레고랜드 측은 비싼 요금이 부담스러워 주차장 인근 제방길에 주차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단속 권한이 없는데도 임의로 차량 앞 유리에 주차금지 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민원인 불만이 커지자 주차장 부지 소유권을 가진 강원도개발공사 쪽으로 관련 민원이 들어갔다.

강원도개발공사 측은 레고랜드에 주차요금과 관련한 민원을 전했고, 춘천 레고랜드 측은 요금 인하 방침을 정했다.

다국적 기업 멀린 엔터테인먼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레고(LEGO) 테마파크는 지난 5월5일 어린이날에 개장, 한 번쯤 가 봐야 하는 놀이시설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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